료칸을 처음 경험해봤습니다. 4인가족이 함께 묵었는데 넓은 방은 충분했고 일본가옥의 느낌이 제대로 나는 분위기 좋은 곳이었어요. 대욕탕도 청결하고 노천탕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. 다만 생수통가 없고 보온통과 얼음통물이 있었는데 친환경적이라 좋았지만 남편은 낯설어 하네요. 가이세키까지 훌륭했고 산천어라는 생선구이도 아주 맛있습니다. 가성비 좋고 유후인역, 긴린코호수 를 향해 걷기도 좋은 위치입니다. 유후인 산과 논이 시원하게 보입니다. 다시 가게 된다면 또 묵고 싶네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