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체적 후기 : 1일 정도 지내는건 괜찮으나 2일 이상 넘어가는 일정은 비추천, 그들이 제공해준 서비스 대비 요금도 저렴하지 않았습니다. 가와라마치나 교토역까지 도보로 이동가능한 수준이어서 주로 걸어다녔습니다.
장점
-수압이 강함
-화장실이 청결함
-욕조가 있음
-따뜻한 물이 잘 나옴
-깔끔하게 잘 관리된 드롱기 커피포트
단점
-샤워 타울 교체는 세트 당 300엔의 요금이 발생.
-수건에서 냄새가 남
-쓰레기 수거 안해줌, 편의점 봉투로 쓰레기 담았음 (익스피디아 메세지로 수거 문의 요청하였으나 답장 없음)
-영어로 문의하면 일본어로 답장이 와서 번역하느라 불편. 그냥 한국어로 이야기했더니 호텔측에서도 변역해서 답장해줌.
-베개가 굉장히 딱딱함
-체크인 절차 굉장히 불편, 교토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거나, 시설에서 체크인 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설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서 시설 체크인을 요청할 경우 직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함
-신발장 없음.
-옷장 없음
-방음이 굉장히 안됨. 복도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, 캐리어 끌고다니는 소리가 너무 잘 들림. 다른 객실에서 매일 아침 울리는 아이폰 알람은 나를 미치게 했다.
-창문을 열 수 없음, 환기 불가.
여태 다녀본 교토 여행 중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투숙 경험이었습니다.